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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들은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 때문에 야단이나 꾸중과 같은 부정적인 얘기를 자주 듣게 된다. 따라서 주변에서 말 안 듣는 아이나 문제아로 평가되고, 스스로도 자신을 나쁜 아이, 뭐든지 잘 못하는 아이로 생각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더욱 자신감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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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진다.
산만하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ADHD를 앓는 어린이 중 70%는 청소년기까지,
50%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소아의 5~10%, 청소년의 4~8%,
성인의 3~5%가 ADHD 환자로 추정되는데요.
이를 인원으로 환산하면
소아는 36만 명, 청소년은 20만 명,
성인은 무려 150만 명에 이릅니다.
김효원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ADHD 아이들의 뇌를 발달단계에 따라 MRI로 확인해보면, 전두엽의 발달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느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ADHD는 주의·집중 능력을 조절하는 뇌의 발달에 문제라는 이야기 인데요. 가능한 어린 나이에 ADHD를 발견해서 약물치료를 하게 되면 주의·집중능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이 또래와 비슷한 정도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ADHD는 가능한 빨리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의 ADHD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증상과 더불어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지적 받고,
야단맞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말 안 듣는 아이’ ‘문제아’ ‘늘 혼나는 아이’ 등
부정적 낙인이 찍히고
또래관계에서 기피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은 ADHD 아동으로 하여금
자존감 저하, 우울, 불안 등
2차, 3차의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ADHD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면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이 부각되는데요.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업무에서 실수가 잦고,
쉽게 화를 내거나 충동적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효원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ADHD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입니다. 약물을 투약한 아동, 청소년의 70-80% 정도가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등 호전을 보입니다. 그러나 ADHD 치료에 약물치료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줄 수 있게 하는 부모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치료, 또래 관계를 도와주기 위한 사회성 그룹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ADHD 치료제가 성장에 방해된다고 오해하거나,
중독위험성이 있다며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ADHD 치료제는 중독되거나 내성이 생기지 않고,
간혹 부작용이 생길 경우
투약을 중단하면 바로 회복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우리 아이의 몸의 건강은 물론,
내면의 건강까지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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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ADHD 증상 특징과 부모가 알아야할 내용 – 힐팁
초등학생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한 번쯤 떠올리는 단어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입니다. 아이가 산만하거나, 참을성이 부족해서 집단생활이 …
Source: www.healtip.co.kr
Date Published: 11/8/2022
View: 1936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 아동의 건강 문제
ADHD의 증상 … ADHD는 주로 주의력 유지, 집중력 및 과제 지속성(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를 말합니다. ADHD에 해당하는 소아는 과활성 및 충동성도 보일 수 …
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7/6/2021
View: 67
“자녀가 산만하다고 무조건 ADHD 아니에요” – 한국일보
ADHD 어린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또래와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면 주의를 살피는 힘이 …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8/16/2022
View: 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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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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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8.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sVZw5IVBjQ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정의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증상 ADHD 아동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 ADHD 아동들은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한다.
유아기에는 증상으로 표현되기 보다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습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먹는 동안 칭얼거리고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서 먹여야 하고,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며,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도하게 손가락을 빨거나 머리를 박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기도 하고 수면 및 수유 등 일과가 매우 불규칙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학교 갈 나이가 되었을 때 ADHD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과거 유아기의 행태를 참고해 봐야 한다.
원인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부위의 뇌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되며,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다. ? 이 질환으로 진단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자책과 비난에 노출되기 쉽다. 그러나 원인은 육아 방법에 의하기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며 몇몇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특정 환경적 요인은 이 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흡연, 음주, 약물 : 환자 어머니의 산전 흡연 노출(직간접흡연)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임신 중의 술과 약물은 태아의 신경세포의 활성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
2) 학동기 이전의 특정 독소의 노출: 특히 페인트나 오래된 건물의 수도관에서 발견되는 납의 노출은 이 질환뿐만 아니라 아이의 분열적이고 폭력적인 행동과도 관련 있다.
3) 음식첨가물: 인공색소와 식품보존제와 같은 음식첨가물 또한 과잉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탕은 과잉행동의 유발 물질로 흔히 의심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증거는 없다.
?
그리고 미숙아, 저체중아, 그리고 어릴 때의 머리부상 등은 이 질환과의 관련성이 불분명하다.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이 질환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관련신체기관 뇌
진단 1.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의 진단은 아래 1)또는 2)번 중 한 가지일 때 가능하다.
1)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또는 숙제 등)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2) ‘과잉행동-충동’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을 정도로 지속된다.
– 과잉행동 증상
–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
– 흔히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청소년 또는 성인 경우에는 주관적인 좌불안석으로 제한될 수 있다)
– 흔히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자동차(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 충동성 증상
– 흔히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흔히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예: 대화나 게임에 참견한다).
2. 장해를 일으키는 과잉행동-충동 또는 부주의 증상이 7세 이전에 있었다.
3. 증상으로 인한 장해가 2가지 또는 그 이상의 장면에서 존재한다. (예: 학교 또는 작업장, 가정에서)
4.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기능에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해가 초래된다.
5. 증상이 광범위성 발달장애, 정신분열증, 또는 기타 정신증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하지 않으며, 다른 정신 장애(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성 장애, 또는 인격장애)에 의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복합형: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1)과 A.2) 모두를 충족시킨다.
– 주의력 결핍 우세형: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1)은 충족시키지만 A.2)는 충족시키지 않는다.
–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지난 6개월 동안 진단 기준 A.2)는 충족시키지만 A.1)은 충족시키지 않는다.
검사 세밀한 정신과적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우울증, 불안 증상, 조울증, 학습 장애 등과의 감별진단 및 공존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치료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진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다.
경과/합병증 미국 소아정신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이다.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더 높고,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국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병률이 6~8%로 나타났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13%가 조금 넘는데 이런 유병율은 소아정신과 관련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에 속한다.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30%에서 많게는 7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통 완치는 12~20세 사이에 주로 일어난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과잉행동 증상은 호전되나 집중력 저하와 충동조절 문제는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아이 ADHD 증상 특징과 부모가 알아야할 내용
우리 아이 ADHD 증상 특징과 부모가 알아야할 내용
초등학생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한 번쯤 떠올리는 단어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입니다. 아이가 산만하거나, 참을성이 부족해서 집단생활이 힘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ADHD는 불균형한 뇌 기능 문제 등으로 아이가 스스로 행동과 감정을 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치료를 받아도 결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ADHD에 대해 이해하며 시간을 갖고 가족에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겪을 수도 있는 ADHD의 특징과 치료를 받을 때 부모가 알아야할 내용을 소개합니다.
▶ADHD, 어린이 5~10%서 관찰
아이가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서 통제가 힘들면 ADHD일 수 있습니다. ADHD는 전체 어린이 중 5~10%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흔합니다. 한 학급에서 2명 이상 어린이가 ADHD인 셈입니다.
ADHD는 주로 앞쪽 뇌인 전두엽에서 집중력과 자기통제 기능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탓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 △유전 △뇌신경 손상 △환경 △심리 등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ADHD는 3세 전후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이상 행동을 발견하는 것은 정규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전‧후입니다.
※ADHD의 다양한 원인
①신경학적 요인 :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②두뇌의 기능적 요인 : 전두엽‧측두엽 기능 문제와 크기 저하
③두뇌의 구조적 요인 :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전체 뇌 및 소뇌 용적이 적은 경우
④유전적 요인 : 가족 중 ADHD가 있는 경우
⑤심리‧환경적인 요인 : 고압적인 양육태도, 잦은 부부싸움 등에 따른 정서불안
▶연령별로 다른 ADHD 특징
ADHD가 있는 아이의 특징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ADHD가 나타난 시기‧연령에 따라 다소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유아기
-가만히 있지 못한다
-젖을 먹는 동안에도 칭얼거린다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이 많다
-잠을 적게 자고, 잠들어도 자주 깬다
-부산스럽고 안절부절 못한다
※청소년기
-소리가 나면 금방 주의가 흐트러진다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한다
-문제를 끝까지 읽지 못한다
-화‧짜증이 많고, 감정조절을 못한다
-과잉행동에 대해 지적해도 그 순간뿐이다
-산만하고, 몸을 비비 꼰다
-한곳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한다
※성인기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시간‧돈 관리 능력이 부족하고, 계획성이 없다
-자존감이 낮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이 어렵다
-건망증이 심해서 사고를 많이 친다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
-이사를 자주하거나 직장을 자주 옮기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한다
※조용한 ADHD를 아시나요?
ADHD가 있다고 모두 충동적이고, 산만한 것은 아닙니다. 과격하거나 산만하지 않지만 주의력이 떨어지는 얌전한 ADHD도 있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의 ADHD 유형
한의학에선 ADHD를 크게 △계(悸)형 △흉만(胸滿)형 △번조(煩燥)형 △각성장애(覺醒障碍)형으로 구분합니다. 이 같은 특징을 토대로 아이가 왜 과잉행동을 보이고 주의력이 떨어지는지 살피고, 개선합니다.
①계(悸)형 ADHD
우리 몸은 어떤 자극이나 변화에 대해 반응하고 그 자극이 사라지면 평정 상태로 돌아 가야합니다. 계(悸)형 ADHD는 몸이 평정상태로 되돌아가 중심을 잡아주는 능력이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작은 일에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잘 놀라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합니다. 결국 환경 변화를 무서워해서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자며 △꿈을 잘 꾸거나 △불안해하고 △눈꺼풀이 파르르 떨립니다.
②흉만(胸滿)형 ADHD
흉부에 독소가 울체돼 가슴‧팔‧머리‧어깨 등 상부로 병이 나타납니다. 또 항상 가슴이 그득하게 차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양치질이나 장거리 여행 등의 자극이 있으면, 유난히 헛구역질을 심하게 합니다. 윗배와 가슴에서 꼬르륵 소리도 잘 납니다.
③번조(煩燥)형 ADHD
몸이 열상을 띄어 갑갑해하고, 성격이 까칠해집니다.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가끔씩 비정상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④각성장애(覺醒障碍)형 ADHD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숨을 쉴 때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에 문제가 있어서 뇌는 지속적으로 산소부족상태가 되고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가 항상 몽롱하고, 무슨 말을 해도 재빨리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무언가에 집중하는 능력도 부족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ADHD
ADHD를 방치하면 아이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이 지속됩니다. 또 성인 ADHD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ADHD 아이의 최대 30% 이상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어린시절 ADHD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우울증‧성격장애를 포함한 정신장애가 합병증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공존성 질환은 학업‧대인관계 문제로 이어져서 사회적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동반되는 문제 함께 해결해야
ADHD가 있는 아이 중 30~40%는 한 가지 이상의 다른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불안장애‧틱장애‧적대적반항장애‧강박증‧기분장애‧학습장애 등입니다.
ADHD와 불안장애는 상당부분 겹칩니다. ADHD 아동의 25% 이상이 불안장애가 있으며, 불안장애 아이 중 많은 경우 ADHD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DHD는 단순히 혼을 내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있게 한다고 개선되지 않습니다.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먼저 테스트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후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 가족의 관심이 어우러지는 것이 ADHD 치료에서 중요합니다.ADHD를 비롯해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이 동반되면 약물·상담·행동치료 등을 적절히 병행해 치료합니다.아울러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를 이해하고, 잘못했을 때 지적 보다 잘했을 때 칭찬과 격려를 더 많이 해줘야 합니다. 의학적인 치료에 가정의 관심이 더해졌을 때 긍정적인 변화가 큽니다.
※ADHD와 동반될 수 있는 문제
-불안장애
-틱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강박증
-기분장애
-학습장애
※우리 아이 ADHD 치료 중 부모의 자세
–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 지나친 행동과 폭력에 대해선 단호하게 말하세요
– 아이와 스킨십 시간을 늘리세요
–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세요
–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역할극을 통해 상대의 감정과 입장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 마음의 여유를 갖고 치료에 임하세요
도움말 : 해아림한의원 강진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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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점차 많은 소아들이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와 부모들은 많은 소아들이 오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염려하고 있습니다. 과다한 행동 수준은 완전히 정상적이며 단순히 정상적인 소아의 기질을 과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ADHD와 같은 뇌 기능 이상이나 감정적 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세가 되면 활동이 많아지고 거의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과다한 행동 및 소음 수준은 4세까지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연령군들에서, 또한 이 연령 범위의 기능 발달 소아에서, 이러한 행동은 정상입니다. 활발한 행동은 부모와 아이 간 충돌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부모를 걱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사 등 그러한 아이를 감독하는 사람에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아의 행동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심한 것인지 판단할 때 단순히 화난 사람이 얼마나 관대한지를 기준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일부 소아는 확실히 평균보다 더 활동적입니다. 과다한 행동 수준이 짧은 주의력 범위 및 충동성과 함께 나타나면 과잉행동으로 정의되며 ADHD의 일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과한 행동 수준에 대해 소아를 꾸짖거나 벌을 주면 보통 역효과를 일으켜 소아의 활동 수준을 높이게 됩니다. 소아가 장시간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거나 그러한 소아에 대처하도록 숙련된 교사를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치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의학적 또는 심리적 평가가 ADHD 등의 내재된 장애가 없음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산만하다고 무조건 ADHD 아니에요”
[전문의 건강 칼럼] 조아랑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다.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성을 나타낸다.
7세 이전 초기 아동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대체로 12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여자 어린이의 경우 행동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어 남자 어린이보다 늦게 진단될 수 있다.
ADHD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대뇌 신경계의 성숙 과정 중 전두엽 기능 발달이 지연되는 것이다.
대뇌 전두엽은 충동 조절, 반응 억제, 실행 능력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곳의 발달 지연은 다양한 ADHD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ADHD 어린이는 가정ㆍ학교ㆍ사회 등 여러 영역에서 기능 이상을 보이며 사회적 어울림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ADHD 어린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또래와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면 주의를 살피는 힘이 부족하다 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스포츠와 같은 협력이 필요한 활동, 방과 후 활동을 즐기기 힘들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전체 ADHD 어린이의 10% 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통 부모님들은 ‘아이가 커가면서 저절로 좋아지겠지’라고 여기지만 ADHD 어린이의 30% 이상에서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ADHD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어린이를 직접 진찰해야 하며 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변 사람들에게서의 정보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어린이를 직접 진찰한 결과 및 주의력 등의 심리검사 결과를 합쳐서 최종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가 산만하다고 모두 ADHD가 아니라는 얘기다. 미취학 어린이의 경우 특별히 외향적이고 활발한 기질을 가진 어린이도 ADHD와 구별해야 한다.
또한 아동기의 다른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을 때에도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해하며 산만해 보일 때가 있다. 따라서 어린이의 전반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의 면담과 함께 주의력 검사를 포함한 종합 심리검사를 해야 한다.
ADHD를 치료하려면 어린이 상태에 맞는 양육 방향을 제시하는 부모 교육, 사회 기술 훈련이나 학습 치료와 같은 인지ㆍ행동 치료, 약물 치료 등 3가지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가정에서의 지도도 중요하다. 산만한 어린이는 부모가 지지적인 태도로 격려하며 함께 숙제나 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산만한 행동이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래보다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 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격려해 자녀가 기쁜 마음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산만하기 쉬운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고 지시할 때는 자녀의 눈을 보며 명료한 말로 쉽고 짧게 설명해야 한다. 여러 가지 지시를 한 번에 하는 것보다 한 번에 한 가지를 수행하도록 한다.
주변의 비난과 평가, 비교로는 집중력을 높일 수 없고 오히려 자녀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기에 되도록 삼간다. 작은 목표를 이루도록 제시하고 자녀가 해냈을 때 함께 기뻐하고 기특해하며,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는 실망하기보다 안타까워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부모의 태도가 필요하다.
약물 치료를 받는 도중에도 무조건 학습을 시키거나 지나친 차분함을 요구하는 것보다 관찰을 통해 자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고 자녀의 건강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장점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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